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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자 위원, “훈춘시 국제관광협력구 건설” 다그쳐야한다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08일 09:29
 (흑룡강신문=하얼빈) 12기 전국인대 제5차 회의가 개막한후 기자는 북경 우의호텔에서 “리극강 총리의 정부사업보고” 분조토론에 참석한 권정자 위원을 만났다. 권정자 위원은 우선 먼저 몇년동안 자신이 제기한 제안에 대한 답복상황을 소개했다.

  

권정자 위원

  [권정자 위원] 2013년 부터 많은 제안을 제기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을 보고있는 제안은 “돈화시 3305 병기공장 철거이주”와 관련한 제안이였습니다. 이 제안은 해방군 후근부문의 깊은 중시를 받았습니다. 후근부문에서는 몇명 순시원을 보내 이틀동안 전문조사연구를 진행했고 구체적인 철거이주계획을 제기했습니다. 저의 제안이 국가관계부문의 이처럼 깊은 중시를 받을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현재 철거이주절차가 점차 진행중에 있지만 멀지 않아 꼭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북경에 오기전에 공장측으로부터 철거이주상황을 료해했습니다. 올해 철거이주과정에서 봉착한 문제들을 더 잘 해결할수있는 좋은 방법을 찾아 철거이주행정을 다그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조토론에 참가한 권정자(좌) 위원과 박혜선(우) 위원

  초기 돈화시 주변에 건설된 3305병기공장은 날로 발전하고 있는 돈화시 도시계획에 큰 저애로 주고 있다. 돈화시가 점차 발전하고 도시구역이 확장되면서 병기공장은 돈화시 관광구와 주민구에 위협을 주고 있고 수만명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노출되게 되였다.

  [권정자 위원] 돈화시 주변에 위치한 3305병기공장은 돈화시 발전에 큰 영향을 줍니다.

  권정자 위원은, 이와 같이 주민들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큰 문제에 대해 국가는 마땅히 시급히 해결해야한다면서 후근부 관련부문이 적극 협조해 보다 좋은 방법과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정자 위원] 병기공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에도 위험을 초래합니다.

  돈화시 주변에 위치한 공장에서 한차례 폭발사고가 일어나 사망자와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병기공장 철거이주문제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보호해야할뿐만 아니라 부대의 무기제조도 보장해야합니다. 도시주변에서는 안전문제 때문에 대량의 무기를 생산할수 없습니다. 만약 도시주변과 멀리 떨어진 곳에 이주한다면 무기를 시름놓고 제조할수있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도 보장할수있습니다.

  도시주변과 가까운 병기공장, 권정자는 위원은 돈화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위협하는 병기공장에 항상 깊은 우려를 가지고있었다.

  병기공장은 돈화시 발전을 저애했고 병기공장때문에 주변의 관광구와 주민구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여 있었다.

  올해 권정자 위원은 또 많은 새로운 제안을 가져왔다.

  

12기 전국인대 제5차 회의 개막식에 참석한 권정자 위원

  [권정자 위원] 올해 저는 “두만간 삼각주지역 국제관광협력구 건설을 다그칠데 관한 건의”를 가지고 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국제협력시범구를 건설한데 관한 제안을 비준했고 시범구 건설에 저도 많은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국가에서 직접 해결해야 합니다. “일대일로”전략에 맞게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도 실제적인 성과를 창출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자치주에서 자주적으로 추진시킬수 없습니다. 저는 두만강 지역 삼각주 국제관광협력사업 시범구 건설을 다그치고 두만간 국제관광협력구 건설을 추진하려면 세나라 협력보다 우선먼저 중국과 로씨야, 중국과 조선간의 두나라 국제관광협력을 추진하고 다국협력을 재차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91년 유엔은 “두만강 구역국제협력”을 발전할데 관한 전략을 내와 우리 연변은 두만간지역 개발과 개방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지 않아 그 열기가 식었습니다. 저는 식엇던 열기가 재차 끓어 오르고 국가에서 전략적 방침을 출범하여 두만강 구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여 뜨거운 열조가 일어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권정자 위원] 두만강 지역발전도 “일대일로” 전략에 융합되여야 합니다.

  “일대일로”전략은 두만강 지역발전에 추진작용을 할것입니다. 다국협력도 좋고 항목협력도 좋고, 무역협력, 인문교류도 좋습니다. 우리 두만강지역발전이 일대일로 전략에 융합되려면 반드시 개발과 개방을 함께 추진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권정자 위원은 우리들에게 12기 5차 회의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권정자 위원] 저는 아직도 12기 1차 회의에 참가했던 격동된 심정을 억누를수가 없습니다. 이번 회의에도 이왕과 같은 열정으로 회의에 참석했고 5년간 정협위원들의 노력이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한층 더 많은 공헌을 할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지고 온 많은 제안들도 채택되기를 희망하면서 또 기타 민족지역의 발전상황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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