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문화담벽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십사도구촌에 가면 촌의 주요거리의 깨끗하고 환하고 멋진 문화담벽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웃간의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가정화목을 도모하며 공민도덕을 규범화 할데 관한 생동한 선전표어와 만화는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의 생동하고 심각한 선전란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십사도구진당위에서는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십사도구촌을 시점으로 진내 주요거리에 벽돌과 기와로 담벽을 쌓고 또 중소학교 미술교원들을 모셔다 담벽에 선전표어와 그림을 멋지게 그려 촌모습을 아름답게 미화하고 장식했다. 이는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일전 장백현당위 선전부와 현문명판공실에서는 전 현 여러 향진과 현직속 해당 부문의 책임일군들을 조직해 십사도구진에서 현지 경험교류회의를 열고 십사도구촌의 문화담벽을 참관학습했으며 그들의 선진경험을 전 현에 널리 보급하기로 했다.
박경란 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