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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협]아름다운 향촌 건설, 촌민 역할 충분히 발휘해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3일 12:11



 

권정자위원

정협길림성 제12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권정자위원은 “최근년간 우리 성에서는 국가의 향촌진흥전략을 참답게 락착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서 단계성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아름다운 향촌 건설 과정에서의 가장 큰 수혜자이면서 주력군인 촌민들이 주인공적인 책임감과 적극성을 안고 건설에 림하는 것이 자못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권정자위원은 라는 제안을 준비하여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권정자위원은 제안에서 목전 아름다운 향촌 건설 과정에서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촌민들의 인식상의 오해로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감이 결여하며 ‘기다리고 의지하며 요구하는' 의뢰사상이 존재하는 문제가 있다. 동시에 종합자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젊은이들이 마을을 많이 떠난 원인으로 인한 주력군 결여와 부분적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 능력 저하로 인한 문제 등이 목전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서 발목을 잡고 있다.

이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정자위원은 아래와 같이 건의를 제안했다.

첫째, 농민들의 주체의식과 그들의 주체지위를 육성해야 한다. 농민들의 주인공 지위와 권리를 충분히 존중하고 농민 수입을 부단히 증대하여 그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주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농민들은 향촌의 주인이며 향촌의 상황에 대해 제일 익숙하고 자신들이 무엇이 수요되는지에 대해 제일 잘 알고 있다. 최대한 광범한 농민군중들로 하여금 주인공적 신분으로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참여하는 적극성과 주동성 그리고 창조성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둘째,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켜야 한다. 향촌 특색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농민 수입을 증대하며 외지로 나간 농민들로 하여금 귀향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참여하도록 한다.

셋째,‘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가지 환경 건설을 동시에 틀어쥔다. 농촌 주거환경과 도로, 록화, 위생청결 등 건설을 중시해야 할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양로, 보험 등 농민들의 생활 질을 개선하는 연성환경 건설에도 투입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농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 성원들에 대한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정치문화자질을 제고할뿐만 아니라 마을 건설, 민주관리 등 면에서의 능력도 제고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서 견강한 조직보장을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길림신문 리철수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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