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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사랑고백, 낮 아닌 '밤'에 해야 하는 이유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3.14일 11:53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을 준비하고 여성에게 마음을 전달할 준비를 하는 남성이 많을 텐데, 고백 시간은 낮보다 밤이 좋다.

[헬스조선]화이트데이를 맞아 고백을 준비하는 남성은 부교감 신경이 우위에 있는 밤 시간을 노리는 게 좋다/사진=조선일보 DB

우선 화이트데이는 사랑 고백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다. 국내 결혼정보회사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남(67.6%), 여(51.5%)가 '연애 감정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봄'을 꼽았다. 즉, 3월에 이성에게 고백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고백 시간으로 낮보다 밤을 택해야 하는 이유는 밤에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보다 우위에 서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다. 교감신경은 이성적 사고를, 부교감신경은 감성적 사고를 담당한다. 그런데 낮에는 교감신경이 주로 활발하게 움직여 이성적으로 사고하게 하지만, 휴식을 취하는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해 감성이 앞선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이때 고백을 하면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 고백할 때는 약간 어둡고 조용한 곳에서 하면 부교감신경을 더 활성화하는 게 효과적이다.

어색하지 않다면 상대에게 가벼운 스킨십을 하는 것도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도움이 된다. 포옹하거나 악수를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면 체내 옥시토신 분비가 촉진된다. 이 옥시토신은 상대에 대한 신뢰감을 증대시키고, 사랑의 감정이 깊어지게 도와주는 '사랑 호르몬'이다. 눈을 맞추거나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경우에도 옥시토신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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