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 인민일보가 “민주로 활력 살리고 단결로 력사의 새 장을 펼쳐가자”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썼다.

3월 13일 전국정협 제12기5차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끝내고 북경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대회는 기풍이 바르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련 며칠째 습근평총서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은 정협 업계별 합동소조회의에 심입해 의견과 건의를 수렴하고 위원들과 함께 국가대사를 담론하고 미래를 지향했다.

정협위원들은 높은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 사명감을 안고 직책을 참답게 리행하며 책임에 충실했다.

정협위원들은 정협 제12기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상황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제12기 전국인대5차회의에 렬석해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관련 보고를 청취, 론의하였으며 민법총칙초안을 두고 깊이 있게 토의하면서 가치 있는 소중한 건의들을 많이 제기했다.

위원들은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평등하게 토의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최대 공약수를 찾고 최대 범위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개혁의 긍정적 힘을 집결시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정치협상제도의 강유력한 생명력과 정치적 우세를 과시했다.

회의기간, 2천여명 정협위원들은 문제를 피해가지 않고 모순을 감추지 않았으며 솔직한 말을 하고 실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정협위원들의 발언은 충분한 증거가 있고 도리가 있었으며 힘이 있고 내실이 있었다.

정협위원들의 지혜가 담긴 제안과 실무적인 토론은 개혁에 힘을 실어주고 발전에 좋은 건의와 대책을 마련해주었다.

끝으로 론평은 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는 제19차당대표대회를 맞이하고 이를 위해 봉사하기 위한 공동인식과 힘을 결집시켰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