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내일 또 출근?"…다음날 상쾌한 아침 돕는 '숙면'하는 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3.14일 15:17
  올바른 수면자세 부터 수면체조 까지…오늘 푹 자고 내일 하루를 행복하게

  (흑룡강신문=하얼빈) '깊은 잠'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론적으로는 잘 알고 있지만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잠에 들기가 힘들 때도 있다.

  매일 같은 출근에 지친 당신을 위해 숙면을 돕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꿈 속에 깊이 빠져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수면 자세, 무의식에 맡기지 말자

  

올바른 수면 자세는 무의식 중에 무너지곤 한다. 잠에 들기 전에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수면 자세는 더욱 중요하다. 엎드려 자는 습관은 척추건강에 좋지 않아 지양해야한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후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자세가 가장 좋다.

  또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보다는 적당히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택해 허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로 양팔 아래 작은 쿠션을 받치고 자면 몸에 가해지는 하중이 분산돼 좋다.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엎드려 자는 습관은 허리와 목에 압력을 가중시키므로 피해야한다.

  잠들기 전 5분, 수면 체조로 피로를 풀어봐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 순환을 유도하고 하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에 들기 5분 전, 간단한 체조로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발을 벌리고 앉아 상체를 바로 세운 뒤 두 손을 무릎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를 서너 차례 반복해 몸을 풀어준다.

  또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끝을 세운 뒤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이고 이어서 몸을 일으킨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리고 다시 앞으로 숙였다가 몸을 세워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튼다.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향초·디퓨저·안대, 다양한 소품 활용해 아늑한 잠자리를

  

숙면을 돕는 소품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향초나 디퓨저, 가습기 등으로 방안의 온도·습도·향기를 조절해보자. 특히 가습기와 방향제 기능을 함께 하는 '디퓨저 가습기'가 요즘 인기다.

  안대는 숙면을 돕는 가장 고전적인 아이템이다. 고무줄로 된 안대가 답답하다면, 쿠션 형태로 제작되어 눈을 살포시 덮는 안대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잠들기 직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한다. 휴대전화 액정화면에서 나오는 푸른빛은 수면 유도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에 지장을 준기 때문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술을 마시면 잠에 쉽게 들 수 있지만 깊은 잠을 자기는 어렵다.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피로를 풀어보자.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