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내 중고 명품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확장을 시작했다.
중국중고품협회의 중고명품공작위원회는 2016년 중고 명품 시장 거래액이 8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연평균 20%이상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소비자들의 수중에 있어 2차 유통이 가능한 중고 명품의 규모는 약 3천억 위안으로 시장은 매년 20%안팎의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어 같은 기간 명품 시장 성장률을 이미 넘어섰다.
중국 중고 명품 시장은 2016년 급격히 성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시점, 비교적 규모를 갖춘 중고 명품 상점은 전국 내 2500곳에 달하며 유셴유핀(有閑有品), 팡후(胖虎), 쿵쿵후(空空狐) 등 플랫폼이 온라인을 통해 크게 성장했다.
또 중고 명품의 가격은 몇 백 위안부터 몇 만 위안까지 아주 폭이 넓으며 중고 명품 상점은 중고 명품 매매, 구상품과 신상품 교환, 명품 가방 임대 등 업무를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