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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 조선인 사망 사건 관련 말레이시아와 합의 달성

[기타] | 발행시간: 2017.03.31일 10:49

[촬영/장원중(張纹综)]

[신화망 평양 3월 31일](우창(吳強), 청다위(程大雨)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조선은 조선인 한 명이 2월에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와 합의를 달성했고, 아울러 말레이시아는 사망한 남성의 시신을 조선에 송환하는데 동의했으며 양국은 상대 국민의 출국 금지를 해제한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에 조선과 말레이시아의 대표단은 조선인이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산생한 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진행했다. 조선이 사망자 가족이 제공한, 유체와 관련된 모든 서류를 제공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말레이시아는 조선의 유가족에게 시신을 송환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상대 국민의 출국 금지도 해제하고 자국 내 상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라작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는 30일, 앞서 조선의 출국 금지를 받은 9명의 말레이시아 국민은 이미 출국 허가를 받았고 이에 대한 호응으로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체류한 조선 국민의 출국을 허락함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한 한 명의 조선인 시신을 송환한다고 성명을 통해 입증했다.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말레시아 아니파 아만 외무 장관(왼쪽)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장원중(張纹综)]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선의 출국 금지를 받았던 말레시아 국민이 공항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포옹하고 있다. [촬영/장원중(張纹综)]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선의 출국 금지를 받았던 말레시아 국민이 공항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포옹하고 있다. [촬영/장원중(張纹综)]

3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시아 아니파 아만 외무 장관(앞줄,자색 양복을 입은 사람)이 공항에 나와 방금 도착한 조선의 출국 금지를 받았던 말레시아 국민을 마중했다.[촬영/장원중(張纹综)]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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