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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해발이 높은 ‘하늘의 호수’: 나무춰 호

[기타] | 발행시간: 2017.04.18일 08:59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시짱(西藏, 서장: 티베트)자치구 중부에 위치한 ‘나무춰(納木錯, 남초) 호’는 시짱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자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함수호이다. 호수의 해발은 4,718m이다.

‘나무춰’는 시짱 언어로 ‘하늘의 호수’라는 뜻이다. 나무춰 호에 직접 와 본 사람이라면 푸른 빛깔의 투명한 호수빛에 매혹되고 만다.

나무춰 호는 면양의 수호신이라고 전해져 오고 있어 장력(藏曆, 티베트력)의 ‘양의 해’가 되면 일 년 내내 호수를 순례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20일에서 한 달 정도는 걸어야 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호숫가 길이는 200km에 달하며, 호수 주변에는 둬자쓰(多加寺, 다가사), 구루쓰(古如寺, 고여사)[자시쓰(扎西寺, 찰서사)], 구충쓰(古窮寺, 고궁사), 차둬쓰(恰多寺, 흡다사) 등 4개의 오래된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호수 중간에는 작은 섬들이 떠 있는데, 북쪽에 있는 자시 반도가 가장 크며 면적은 10㎢정도 이다. 섬의 아름다운 카르스트 지형이 장관을 뽐낸다. 또한 이곳에 위치한 자시쓰는 호수 순례자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장소이자 나무춰 호 관광지의 입구이기 때문에 늘 관광객으로 붐빈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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