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실습기자 = '제8회 할빈시조선족가요무대'가 지난 17일 할빈시조선족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할빈시 문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했으며 상지시조선족문화관, 오상시조선족문화관에서 협조했다.
이날 행사에 상지시조선족문화관, 오상시조선족문화관, 로년예술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등 조선족단위에서 선발한 과외가수와 자원신청한 과외가수 20명이 70여명 관중들과 함께 참가했다.
치렬한 결전끝에 오상시조선족문화관에서 선발한 강세영씨가 1등상을 수상했고 상지시조선족문화관에서 선발한 박영실씨, 할빈사범대학의 황려씨가 2등상을 수상했으며 오상시조선족문화관에서 선발한 김세민씨, 상지시조선족문화관에서 선발한 리중근씨, 로년예술단의 최명숙씨가 3등상을 수상받았다.기타 가수에게는 우수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