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4월14일, 녕안시로과학기술사업일군협회에서는 연구회설립 및 표창대회를 가졌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표창대회에서 녕안시조선족로년협회와 녕안진제3분회는 선진집체로 표창받았으며 장성남회장은 우수공작자 및 우수공산당원으로 당선되였다.
원 발해진농업부서기 및 기술원이였던 박금춘은 농업제1선에서 선종으로부터 배육,농약처방까지 일일히 떼주면서 병충해를 방지하고 알곡수확고를 높여 몇년전 전국조선족로과학기술사업일군으로 당선되였었다. 금년엔 서덕기,한성수,박금춘,허 림,홍만원,최순복,권혁순,김룡훈,김옥선,장성만,리춘화가 녕안시선진로과학기술사업일군 및 우수개인으로 평선되였다.
대회에서는 녕안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 애심기금회를 설립하여 불우학생들을 돕는 활동과 각종문예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가운데의 조선족로과학기술사업일군들의 역할을 높히 평가하였으며 녕안조선족연구활동 직을 시로과학기술사업일군사업계획의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락착하였다.
2013년 6월에 설립된 녕안시조선족로과학기술사업일군분회는 협회규약이 명확하고 령도기구가 확립되였으며 규장제도가 건전하고 활동실과 활동경비를 확보하여 녕안시로과학기술사업일군협회의 보조에 맞추어 정규적으로 활동을 벌이여왔다.
녕안시조선족로과학기술사업일군들은 비록 공직에서 물러난 분들이지만 조선족로년협회, 농업, 기업, 위생, 문예등 방면에서 조선족사회 뿐만아니라 한족사회에도 크나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여생을 빛내고있다.
/최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