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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4월 25일] (레이민(雷敏) 기자) 중국국제투자촉진회(약칭: 투자촉진회)가 얼마 전에 발표한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 10년 발전 보고서’에서 현재 중국은 글로벌 2대 서비스 아웃소싱 수주국 자리를 굳혀 ‘중국 서비스’ 국가 브랜드를 초기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10년,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은 ‘황금 발전기’로 접어들어 아웃소싱 수주와 발주를 병행하고, 국제 및 국내 두 시장에서 조화롭게 발전하는 글로벌 서비스 아웃소싱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향후 10년 중국은 인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서비스 아웃소싱 수주국으로 거듭나고, 세계에서 성장이 가장 빠른 아웃소싱 발주 시장으로 부상할 능력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와 더불어 보고서는 2025년 △중국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 집행금액은 3조 위안을 초과할 가능성이 크고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 종사자는 2000여만 명, 이 가운데 고등학력 종사자는 15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며 △직원 1만 명, 계약 집행금액 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은 50개 가량 △직원 10만 명, 계약 집행금액 백억 달러를 초과하는 서비스 아웃소싱 기업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