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뉴욕에서 유엔 안보리 조선반도문제 장관급 공개회의에 참석 중인 왕의(王毅) 외교부장은 게나디 가틸로브 러시아 외교부 차관과 면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러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현 조선반도 문제에 관한 중국측의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쌍방은 현 정세에서 각측은 응당 전면적이고 완정하게 유엔 안보리의 조선 관련 결의를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쌍방은 일면으로 조치를 취해 조선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억제해야 하며 다른 일면으로 화해와 협상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 조선반도 핵문제를 하루빨리 대화와 협상의 정확한 궤도에로 복귀시켜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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