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국제로동절을 맞는 조선의 수도 평양시는 생화로 단장되였고 즐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시내의 각 식당,공원과 체육장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아름답고 향긋한 라일락꽃이 길량켠에 만발하고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출행을 즐겼다.
현대화한 창전거리는 음식점들이 즐비했고 불고기점은 사람들로 가득차 발을 옮길 자리도 없었다.
시민들은 가족까리 단란히 모여 음식을 즐겼고 웃음소리 끊이지 않았다.
‘5.1’국제 로동절 당일 조선’로동신문’이 ‘5.1’절 사설을 발표하고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에서는 로동자들과 국가건설을 노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방송되였다. 모란봉기슭의 김일성체육장에서는 체육경기와 공연이 진행되였고 정부 관원과 각지의 시민들이 함께 저들의 명절을 경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