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鄭州)시 중심병원 중환자실(ICU), 류샹다(劉祥達)가 병실에서 환자의 머리 CT를 살펴보고 있다 (5월10일 촬영). 1992년에 출생한 류샹다(劉祥達)는 정저우시 중심병원 중환자실(ICU)의 간호사이다. 병원의 다른 남자 간호사 70여명과 마찬가지로 류샹다는 자신의 솜씨와 세심함, 인내심으로 환자들의 의혹을 불식시키고 있다.

그는 남자 간호사는 임상에서 독특한 장점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첫째, 체력이 건장하고 에너지가 넘친다. 특히 위급한 중환자를 간호하는 측면에서 여성에 비해 남성이 더 인내력이 있다. 둘째,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긴급 상황에 부딪쳤을 때 남자 간호사는 강한 이성 판단력을 발휘한다. 그는 “과거 남자 간호사는 ‘팬더’ 등급에 속할 정도로 숫자가 적었다. 지금은 남자 간호사 수가 점점 많아지면서 환자들에게도 서서히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5년의 업무 단련을 거치면서 그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간호사가 되었다. 그는 “환자와 가족들의 웃는 얼굴을 볼 때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는 만족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보(李博)]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