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외무성은 21일 핀란드 공민 1명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실종되었다고 확인하면서 피랍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했습니다.
핀란드 통신사에 의하면 실종자는 스웨덴 구호 및 개발조직에서 근무하는 핀란드적 여성입니다.
한편 아프간 내정부의 소식에 의하면 20일 저녁 독일국적의 여성 1명과 아프간 보안요원이 카불에서 피습으로 사망했고 수행하던 핀란드 국적의 여성 1명이 피랍됐습니다.
2014년 7월, 자선기관에서 근무하던 핀란드 여성이 아프간 서부에서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