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 프라이아에서 타바레스 카보베르데 외무장관과 회담한 왕의 중국 외교부장)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5월20일 프라이아에서 타바레스 카보베르데 외무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카보베르데는 비록 멀리 떨어져있지만 시종 상호 이해하고 신뢰하고 지지하면서 형제적인 우정을 쌓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최근년간 양국간 협력과 발전이 아주 빠르다며 중국은 카보베르데와 농업과 어업, 경제, 경제특구개발, 관광서비스, 기반시설, 인력자원 등 5대 영역에서의 호혜협력을 심화해 특색 섬나라 경제를 살려 지속가능 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바레스 외무장관은 중국은 카보베르데의 가장 중요한 협력동반자의 하나라면서 카보베르데는 독립한 지난 41년간 경제사회 발전에서 중국의 대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양국협력에 대한 왕의 부장의 구상에 찬동하며 이는 카보베르데의 국가발전기획과 전적으로 맞물린다고 말했습니다.
타바레스 외무장관은 또 카보베르데는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세인트빈센트섬 경제특구건설을 계기로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융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카보베르데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며 중국이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고 안보리 개혁문제에서 중국이 아프리카 나라들의 정의적인 요구를 지지하는데 찬사를 보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카보베르데가 자체의 우위를 발휘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중국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한 카보베르데의 지지입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계속 카보베르데와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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