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3일] 중국상용항공기(COMAC)와 러시아연합항공사(UAC)의 합자회사인 중국-러시아 국제상용항공기유한책임회사(CRAIC)가 상하이에서 설립됐다. CRAIC는 중러가 공동으로 연구제작하는 차세대 장거리 항공기 프로젝트의 운행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현재 양측은 장거리 와이드바디 항공기 시리즈 발전방안을 확정했고, 항공기급 지표의 초기 정의를 마쳤으며 기본적인 항속 거리(12,000km)와 좌석 수(280석)를 정했다. 프로젝트는 조만간 초기 설계 단계에 들어가 시스템과 설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문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공기 전체 조립은 상하이에서 마무리 할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