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송승헌♥유역비, 잘 만나고 있어요"

송승헌 측이 '송승헌·유역비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송승헌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에 "최근 송승헌과 유역비가 헤어졌다는 중국발 기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쪽에서 제기된 결별설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특히 한한령 때문에 헤어졌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5일 중국 포털 중화망은 두 사람의 결별설을 자세하게 다뤘다.

매체는 "한한령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의 관계가 어색해졌다"며 "특히 한국인들이 그가 유역비와 계속 사귀는 것을 극적으로 반대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유역비는 최근 송승헌과의 연애사를 함구하고 있으며, 한국 스타 송승헌과의 연인 관계로 인해 떠난 많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끌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송승헌이 최근 유역비에게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결별 이유는 상대방에게 행복을 줄 수 없기 때문"이라고 결별 이유까지 상세하게 덧붙여 양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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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