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위우린(郁伍林)과 루빙화(魯冰花)가 ‘객잔(客棧: 여인숙) 정원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객잔에서 손님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와 딸이 집에서 외지에 팔 찻잎을 포장하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손님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 부부와 어머니, 딸이 집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객잔 정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손님에게 줄 저녁을 만들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방금 만든 요리를 손님상에 차리고 있다.
5월 27일, 위우린과 루빙화가 자신의 객잔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윈난(雲南)성 누장(怒江) 리수족(傈僳族)자치주 푸궁(福貢)현 피허누족(匹河怒族)향 라오무덩(老姆登)촌에 사는 위우린과 부인 루빙화는 민박집과 객잔(客棧: 여인숙)을 열어 부자가 되는 데 앞장섰다. 그들의 선도 하에 현재 라오무덩촌에는 15개의 누족 가정이 민박집과 객잔을 경영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민족음악을 좋아했던 누족 청년 위우린은 1996년 상하이 중화민족원으로 파견돼 누족문화를 전시하다 상하이에서 민족춤을 공연하는 두룽족 아가씨 루빙화와 사랑에 빠졌다. 산채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가정을 꾸리고 라오무덩촌에 현지 최초로 민박집과 객잔을 열었다. 그 후 찻잎 브랜드를 만들어 라오무덩촌 누족 주민들이 재배한 생태 찻잎을 국내외로 판매하는 것을 도왔다. 위오린과 루빙화 부부의 선도 하에 산채의 이웃 주민들은 민박집 운영과 찻잎 재배를 통해 점차 빈곤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었다. 현재 그들의 생활은 나날이 더 좋아지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쭝여우(楊宗友)]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