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충칭의 오피스 우먼, ‘권투’와 사랑에 빠지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6.07일 09:16

쩡주(曾珠)가 일을 처리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7일] 권투는 운동량이 비교적 많고, 순간 폭발력이 강한 운동으로, 요즘 중국의 운동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종목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쩡주(曾珠)는 근무 장소, 시간 모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이는 그녀가 플랭크 운동을 통해 복부의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5년 전, 은퇴한 권투 선수가 쩡주의 새로운 헬스 트레이너가 되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체계적으로 권투를 배우기 시작했다.

쩡주(曾珠)가 권투 연습 전에 워밍업을 하고 있다.

쩡주는 매주 4~5회 운동을 하고, 이 가운데 절반은 권투 연습에 할애한다. 권투는 요구되는 역량과 단련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권투는 순발력을 빠르게 키워줄 뿐만 아니라, 트레이서의 심폐 기능을 대폭으로 향상시켜 주는 동시에 유연성, 평형성, 통제력을 길러 주기도 한다. 다른 운동과 비교해, 더 좋은 운동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외에도, 쩡주에게 있어 권투는 일상적인 회사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소할 수 있는 통쾌한 운동이다.

트레이너가 쩡주(曾珠)의 권투 연습을 지도하고 있다

권투를 연습할 때마다, 대략 2시간 정도 운동에 매달린다. 보통 먼저 워밍업으로 몸을 푼 뒤, 샌드백 타격, 실전 타격 등을 포함한 권투 연습과 함께 권투의 기본 동작 연습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운동이 끝나면, 트레이너가 근육 스트레칭을 도와 준다.

쩡주(曾珠)가 트레이너와 함께 실전 연습을 하고 있다.

쩡주(曾珠)는 연습할 때 꼈던 권투 글러브를 벗은 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독서를 아주 좋아하는 쩡주의 일상 및 회사 생활 모습은 링 위에서 파워 넘치는 모습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권투 링은 쩡주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가 되어, 그녀의 생활이 균형 잡히도록 해준다. 또한, 권투는 충칭(重慶, 중경)이라는 도시에서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번역: 김미연)

트레이너는 쩡주(曾珠)에게 근육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다.

권투 훈련이 끝나자, 쩡주(曾珠)는 이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걸친 고강도 운동을 한 쩡주(曾珠)가 링 위에 누워 쉬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폴킴이 9년 만난 연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폴킴은 공식 홈페이지 '폴킴 스토리'를 통해서 손편지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는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