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미달전기유한회사 외경
(흑룡강신문=칭다오)칭다오소수민족기업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칭다오소수민족경제발전촉지회에서는 칭다오 주재 부분 소수민족기업 대표들을 조직하여 조선족기업가 김창호 회장이 이끄는 칭다오창미달전기유한회사를 방문하여 현장 교류를 진행하였다. 이날 견학에는 시소수민족경제발전촉진회 부분 회장단 성원 15명이 참가하였다.
칭다오창미달전기유한회사는 김창호 회장(흑룡강성 탕원현 출신)이 2005년에 설립한 회사로 주로 일본 미쯔미, 한국 기아자동차, 하이씬, 하이얼 등 대기업들에 부분을 납품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공기청정기, 차량용 충전기, 리모콘사출제품 등이 있다. 현재 생산라인 11개에 여러가지 대형 기계설비 94대를 갖추고 있는 창미달은 품질관리시스템, 환경관리시스템, 자동차품질관리시스템의 자격인증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창호 회장으로부터 회사 제품과 기업운영에 대한 소개를 청취하고 금형 제조와 생산 현장을 둘러보았다.
칭다오아오상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 관우 총재(青岛奥商网络技术有限公司总裁关武)는 소개를 듣고 주동적으로 ‘인터넷+’서비스 의향을 내비쳤으며 중국석유대학 차오커(朝克) 교수는 창미달의 선진적인 정밀기계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대학생 실습기지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