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창청(長城, 만리장성) 위에 세운 텐트의 모습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2017년 5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10여 명의 사람들이 텐트를 가지고 숙영을 하는 형태로 베이징(北京, 북경)을 가로질렀다. 1달 정도의 시간 동안 그들은 숲 속, 화랑, 공장, 공원, 건물, 골목, 창청(長城, 만리장성) 등지에 텐트를 펼쳤다. 텐트 옆에서 그들은 목공, 재배, 음악, 그림, 기계, 건축, 직물, 활, 심리, 교육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중국에서 가장 번화한 베이징에서 ‘현대판 유목 생활’을 실현했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과 함께 하기 시작했고 ‘숙영지 이동’을 하면서 경험, 예술,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 대해 토론했다.
5월 28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야간에 창청(長城, 만리장성)을 올라가고 있다.
5월 28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창청(長城, 만리장성)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인공은 ‘이동하는 숙영지’에서 느끼는 유목 문화와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고 참가자들은 평화, 공동 이익, 나눔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독립적이지만 서로 돕는 형태의 삶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5월 29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창청(長城, 만리장성)에서 활을 쏘고 있다.
5월 29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창청(長城, 만리장성) 위에서 베를 짜고 있다.
5월 14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베이징(北京, 북경) 모 쓰허위안(四合院, 사합원) 옥상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5월 14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베이징(北京, 북경)의 모 쓰허위안(四合院, 사합원) 옥상에 펼친 텐트의 모습이다.
5월 14일 베이징(北京, 북경)의 모 쓰허위안(四合院, 사합원) 옥상, 젊은이들이 옥상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 승려는 조금 더 높은 곳에 앉아 좌선을 하고 있다.
5월 14일 베이징(北京, 북경)의 모 쓰허위안(四合院, 사합원) 옥상, 한 승려가 담배꽁초를 모아 테이블 위에 놓는다. 그는 출가 후 방방곡곡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습관을 길렀다고 한다.
5월 25일, 예술가들이 베이징(北京, 북경)의 모 공장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공장 직원들에게 물리적인 감동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5월 25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베이징(北京, 북경)의 모 공장에 텐트를 펼쳤다. 해당 텐트는 공장 직원들에게 큰 이슈거리가 되었다.
5월 1일 베이징(北京, 북경) 외곽의 한 산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5월 1일 베이징(北京, 북경) 외곽의 한 산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활을 쏘고 있다.
5월 1일 베이징(北京, 북경) 외곽의 한 산림, ‘이동하는 숙영지’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