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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회장 글로벌경제교류에 앞장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22일 01:29

충북도 지역 '트레이드 히트 100기업설명회'의 한 장면

삼하지구는 근년래 하북지역에서 조선족 인구가 가장 많이 집거해 있는 곳으로서 조선족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서 조선족 경제인들의 명실상부한 터전으로 가꾸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경제교류로 매우 필요한 시점이였다.

전국 각 지역에서 삼하지역으로 몰려드는 조선족 인구 증가와 함께 생업도 문제로 대두하여 특정상 원인 때문에 하루빨리 삼하지역에 글로벌 경제단체를 세우는 일이 급선무로 떠올랐다.

드디여 지난해 월드옥타 삼하지회가 설립되고 김정순이 초대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삼하지회를 한국 상품의 집산지로 만들어 회원기업의 힘찬 도약을 실현해보자.” 김정순 회장의 뇌리에 떠오른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한국에서 질좋은 상품을 수입해 삼하지역을 포함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역에 한국 상품을 공급하는 기지로 삼하는 제격이라는 판단이 선 것이기 때문이다.

회원사들의 경영범위를 다양화하기 위해 월드옥타 단동, 연길, 연태 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인적, 정보 교류를 넓혀갔다.

또한 월드옥타 삼하지회는 아주경제발전협회의 소속 협회인 삼하조선족경제발전촉진위원회로 등록하면서 지역사회 합법적인 경제단체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충북도 100개 회사를 소개하는 설명회의에서 충북 테크노파크 조정연 책임연구원

지난 4월,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회장은 월드옥타 한국대표자대회에서 한국 충북 테크노파크 조정연 책임연구원을 만난 것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하는 계기로 되였다.

조정연 책임연구원은 충북 100개 회사를 삼하지회에 소개하고 김정순 회장은 100개 회사의 카다로크를 전달받아 회원들이 사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였다.

드디여 지난 6월 11일 하북성 연교시정부의 대폭적인 지지로 충북 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와 함께 충북도 지역 '트레이드 히트 100기업설명회'를 삼하지회가 연교국가첨단기술개발구에서 개최해 회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거점’을 비전으로 하며 지역산업육성 및 기술고도화를 통한 충북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 12월 만들어진 기관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월드옥타 71개국 6500여명의 정회원과 1만 5000여명의 청년무역인 네트워크와의 인연을 통해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삼하지회가 주최한 설명회도 그 계획의 일환이다.

충북도 100개 회사를 소개하는 설명회의는 충북 테크노파크 조정연 책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되였다.

김정순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충북 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의 산업, 기술,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기술 혁신 정부기관”이라며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참석했다는 자체로 큰 기회를 얻은 것이니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오늘 이 자리가 참석자들의 사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드 히트 100’은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수출 유망 100개 기업의 정보를 수록해 제작한 수출종합정보지로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

김정순 회장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과 함께 사업을 토론하고 있다.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19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도 소개된 ‘트레이드 히트 100’은 충북 수출 유망상품 정보를 지회원 전체가 공유한다는 목적으로 6월 13일까지 북경지회, 삼하지회, 천진지회의 협력으로 각 지회를 순회하며 설명회가 진행중이다.

김진태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은 “원활한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삼하지회 김정순 회장에 따르면 돌아오는 8월 ,월드옥타 삼하지회에서는 무역방문단을 조직해 충북 테크노파크에 대해 방문해 글로벌 경제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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