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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안신구, 국토공간에 대한 립체개발 시범구 건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6.26일 10:51
웅현과 용성, 안신은 근 천년동안 리히터 규모 6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 지하 백메터 이내 토양구조가 균일하고 공사조건이 좋을뿐만 아니라 지하공간 개발에도 아주 유조하다. 그리고 이곳은 우리나라 중동부 지열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서 지하 열자원 년간 채취량이 약 2백 20만톤 표준 석탄 열량에 해당한다. 국토자원부와 중국 지질조사국은 지하 만메터 심층의 지질조사를 거쳐 이곳에 국토공간의 립체 개발시험구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세계적인 시야와 국제적 표준, 중국 특색, 높은 표준확정”이라는 총적 요구에 따라, 그리고 웅안신구 건설의 총체적 기획과 건설수요에 따라 중국 지질조사국은 초보적인 조사를 통해 세계 일류수준의 “투명한 웅안”을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각이한 지하공간과 자원리용 목표층에 비추어 중국지질조사국은 지면으로부터 지하 만메터 범위의 토양층과 공사건설층, 함수층, 지열보유층, 심층 탐사층 등 지질구조와 지질 수치들을 조사하여 서로 다른 공간척도의 4차원 지질모형을 만들고 “투명 웅안”의 기반 플랫폼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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