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3일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하고 독일 함부르그에서 곧 열리는 20개국 그룹 정상회의와 관련해 토론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두 지도자는 의제가 풍부한 한차례 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내용에는 기후변화, 무역, 국제강철 생산력 과잉, 녀성기업가 융자 등이 망라되였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메르켈 총리를 협조하여 이번 20개국 그룹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주최되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립장을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일전에 독일 련방의회에서, 기후변화문제는 이번 20개국
그룹 정상회의의 중요한 의제중 하나라고 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어려운 대화를 진행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