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대입수험생들이 더운 여름에 ‘얼음의 왕국’으로 불리는 흑룡강성을 찾아와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올여름 흑룡강성 관광발전위원회는 전국 대입 수험생을 상대로 100개에 달하는 풍경구에서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 수험생 무료입장 이벤트에 흑룡강성의 96개 풍경구가 가입했다. 대입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2017년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7년 대입시험 수험표(准考证) 혹은 입학통지서(入学通知书)와 신분증을 소지하면 풍경구에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2명의 동반가족도 반값으로 입장료를 구입할수 있다.
지난 7월 3일, 흑룡강성관광발전위원회는 한달간 북경의 지하철에서 대입수험생 무료입장 포스터를 걸어 수많은 북경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