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고속도로 상에서 6일 버스 전복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9명이 숨지는 대형 교통참사가 발생했다.
신화통신 등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광둥성 후이저우(惠州)시 룽먼(龍門)현 관내 광허(廣河)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던 버스가 뒤집혔다.
목격자는 사고 지점이 허링터우(禾嶺頭) 터널에서 허위안(河源) 쪽으로 100m 떨어진 곳이라며 버스가 지붕이 움푹 찌그러진 채 분리대 위에 완전히 거꾸로 놓여있다고 전했다.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합쳐 44명이 탔으며 사망자 외에도 나머지 25명 모두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중신넷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