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불륜녀의 최후'라는 제목이 동영상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
속옷 차림의 여성이 건물 3층 높이의 전깃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동영상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사연인 즉 중국 랴오닝성의 한 아파트에서 대낮에 유부남과 밀애를 즐기던 여성은 내연남의 아내가 예상보다 일찍 귀가하자 너무 당황한 나머지 몸을 숨긴다는 것이 그만 창밖으로 뛰어 내려 버렸다.
천만 다행으로 전깃줄 사이로 떨어져 목숨은 건졌지만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몰려와 구경하는 등 망신살이 뻗쳤다.이 동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 '비룩(vlook)'에 실린 뒤 이런 저런 사이트를 통해 광속도로 옮겨졌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