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 임주환 정체 알아냈다…‘神프파탈 로맨스’는 이루어질까?

[기타] | 발행시간: 2017.07.25일 10:19

[인민망 한국어판 7월25일] 남주혁이 알아낸 임주환의 정체는 아직 시청자들에게 밝혀지지 않아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24일(월)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7회에서는 소아(신세경)-하백(남주혁)-후예(임주환)-무라(정수정)의 러브라인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하백은 웃으며 통화하는 소아의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해 “누구랑 통화한 거야? 누군데 그렇게 바보같이 웃어?”라고 추궁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밤늦게 귀가한 소아에게 “일찍 다녀. 밤이 너무 깊잖아, 너무 어둡고”라는 애정 어린 말을 잊지 않은 하백이었다.

그런 가운데 하백은 소아에 대한 호칭 변경으로 이들의 관계 변화를 그렸다. 하백은 ‘종’이라 부르던 소아의 이름을 ‘윤소아’라고 바꿔 부르며 더 이상 ‘물의 신-종’이라는 상하로 나눠진 주종 관계가 아닌 ‘하백-소아’라는 평등 관계를 스스로 성립해 안방극장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또한 후예는 저도 모르게 빠져든 소아에게 ‘초속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피력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는 소아가 자신에게 하백을 향한 속마음을 밝히자 “윤소아씨 마음을 흔들었던 그 바람은 초속 몇 미터짜립니까? 제가 멈출 수 있을 만한 크기인지 알고 싶어서요”라는 말로 소아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소아는 “초속을 계산할 만큼 의미 있는 바람인지 모르겠다. 멈추고 싶으면 내 힘으로 멈추겠다. 굳이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이미 멈췄다”라는 대답과 함께 하백을 향한 진심을 스스로 차단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무라 역시 하백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완벽히 숨기지 못했다. 핸드폰에 뜬 하백 이름을 보고 배시시 웃던 무라였지만, 하백이 ‘지국의 관리신’ 주동 찾기에 박차를 가하지 않자 “가끔 네가 나한테 거짓말해줬으면 좋겠다 생각해. 네가 인간 여자 때문에 또 흔들리는 게 싫어. 네가 옛날의 그 고통과 절망을 다시 기억하는 게 싫어”라는 진심으로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전하며 이미 소아로 가득한 하백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처럼 소아-하백-후예-무라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이들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다음 8회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사진 출처: tv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1%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11%
20대 0%
30대 56%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주안이 엄마'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미담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유튜브 댓글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해당 댓글은 자신을 김소현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어린이날을 맞이해 배우 한지민, 박보영, 김고은이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민과 박보영, 김고은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었는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