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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감독“두려움보다 희망을 가지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28일 18:02

슈퍼리그 순위 꼴지로 달리고 있는 연변부덕팀과 순위 3위 천진권건팀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장에서 2017 슈퍼리그 제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8일 오후 4시 45분 경기전 있은 기자회견에 박태하감독과 지충국선수가 참가하였다.



박태하감독은 "래일 경기 상대인 천진권건팀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하고 있는데 팀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팀이다. 현재 우리 팀의 상황이 좋지 않지만 래일 경기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갖고 적극적인 경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에서 구즈믹스선수가 부상교체된후 5명의 국내선수들로 수비라인을 만들었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5명의 국내 수비수를 포진시켜 전방에 3명의 외적용병을 배치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전력 노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들다. 최대한 래일 경기를 잘 할수 있는 선수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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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충국선수는 "래일 경기 승리를 위해 만단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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