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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천진권건, 탈꼴찌냐 순위지킴이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7.27일 14:42


슈퍼리그 탈꼴찌 싸움도 치렬하다.



슈퍼리그 순위 꼴지로 달리고 있는 연변부덕팀과 순위 3위 천진권건팀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장에서 2017 슈퍼리그 제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연변은 2승4무12패(승점 10)를 기록중이다. 반면 천진권건팀은 9승 5무 4패 승점 32점으로 순위 3위, 슈퍼리그 새내기로선 가장 좋은 성적으로 달리고 있다.

하지만 3위 천진권건팀 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천진권건의 경우 리그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27꼴을 터뜨린 반면 실점도 상해상항(실점 19꼴)을 뒤를 이어 20꼴 제일 적게 먹은 수자이다. 18경기 9꼴을 터뜨린 공격수 파토를 필두로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낸 천진권건, 요즘 5륜은 4승 1무로 달리고 있다.



연변부덕은 승리가 가장 절실한 팀으로 지난 23일 광주부력에 2대6으로 참패한 후 3련패로 슈퍼리그 잔류에 생사를 건 팀이다. 연변부덕은 더 이상 물러설 곳도 길도 없다. 생존을 위한 치렬한 각축전이 예고 되는 동시에 수많은 축구팬들이 등을 돌리는 등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옐로카드 루적으로 뛰지 못했던 중원발동기 지충국선수가 풀려나오고 천진권건팀은 25번 미호륜선수가 카드루적으로 뛰지 못한다.



연변은 올시즌 남은 12경기에서 6껨이 홈장경기고 6껨이 원정경기다. 텔레비죤앞에서 손에 땀을 쥐고 안타까운 경기를 관람하여야 했던 축구팬들이 홈장에서 연변팀의 관건적인 경기를 어떤 심정으로 어떻게 관람할지가 기대되는 경기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해까지 홈장에서는 강팀킬러로 ‘홈장왕’으로 불리웠던 연변팀은 올해 들어 원정은 물론 홈장에서까지 큰 점수차이로 실력이 엇비슷한 팀에 패하는 등 부진을 보이면서 현장을 찾아 연변팀을 응원하는 축구팬들도 갈수록 적어지는 상황이다.



박태하감독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그리고 연변팀 선수들이 어떻게 감독의 전술을 관철하는가 하는 것이 이번 경기의 관건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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