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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직장인의 적, 냉방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01일 09:55

어렵게 취업해 열심히 일만 했을 뿐인데, 온몸이 아프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등 안 아픈 곳이 없는 오피스 걸을 위해 헬스 리포트를 준비했다.

냉방병“저는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는 옷 가게에서 일해요. 더위에 지친 손님들을 위해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편이라 여름엔 항상 감기를 달고 살죠. 유니폼도 반팔이라 일할 때 추워서 집에 오면 몸을 꽁꽁 싸고 있어요.” -김세나(27세, 의류 판매원)

WHY 실내외 온도 차가 큰 상태에서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감기가 아니더라도 몸의 항상성 유지를 담당하는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져 어지럼증, 두통, 무력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우리는 냉방병이라 부르는데, 에어컨 온도를 낮게 가동하는 곳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 중에 냉방병 환자가 많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균에 취약할 뿐 아니라 기타 질병도 쉽게 걸리기 때문에 냉방병은 2차 질병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SOLUTION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를 5℃ 이하로 조절하고 잠깐씩 에어컨을 끄고 환기해야 한다. 또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얇은 담요나 카디건 등으로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과한 냉방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좋다니 기억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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