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위아래가 바뀐 이상한 집을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현실에서도 이런 집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에서 온 주택 설계디자이너가 최근 위아래가 뒤바뀐 주택을 건축했다. 그는 주택의 옥상을 밑바닥에 만들고, 정원은 옥상에 만들었다. 이는 마치 이상한 주택처럼 보이지만, 인테리어는 보통 집과 같이 정상적이라고 한다.
모스크바의 주택 설계 전시회에서 선을 보인 이곳에 있는 대부분 주택의 가구는 ‘뒤집혀’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스파이더맨이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동시에, 옥상에서 한가로이 거니는 여유까지 전해주었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