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연인과의 칠석을 축하했다.
판빙빙은 칠석인 8월 28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우리의 날, 즐거운 칠석"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리천의 허리를, 리천은 판빙빙의 어깨를 꼭 안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같은 디자인의 상하의로 커플룩을 맞춰입고 먼 광야를 바라보며 섰다.
리천에게 선물 받은 꽃다발도 공개했다. 꽃으로 만든 토끼 인형 옆에는 판빙빙의 반려묘들이 포즈를 잡고 앉았다. 토끼 인형 가슴에는 판빙빙의 이니셜인 F가 새겨져있어 눈길을 끈다.
판빙빙은 2015년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만난 배우 리천과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판빙빙은 최근 남자친구 리천의 감독 데뷔작인 '공천엽'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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