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부(劉永富) 국무원 가난구제 판공실 주임은 29일 2013년부터 2016까지 중국의 현행 기준의 농촌 빈곤인구가 9899만명으로부터 4335만명으로 줄어 연평균 1391만명 감소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후 중국이 가난구제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과이며 중국이 지속적으로 가난구제에서 세계의 선두를 달리게 했으며 중국의 정치적우세와 제도적 우세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원의 위탁을 받고 류영부 주임이 29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 29차 회의에서 빈곤퇴치 관련 국무원의 업무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류영부 주임은 빈곤퇴치 공격전의 심화와 더불어 고질적인 빈곤문제가 날로 두드러지고 있어 빈곤퇴치 임무가 여전히 간고하다고 하면서 다음단계 가난구제에 있어서 제1서기와 촌 주재 업무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맞춤형 빈곤구제에 모를 박아 고질적인 빈곤퇴치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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