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9월 1일 북경에서, 우리 나라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브릭스국가 지도자 하문회담과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 대화회의에 출석한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과 회담했다.
량국 정상은 두나라 전통친선을 심화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깊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테메르 대통령 환영식을 진행했다. 테메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우리 나라에 대한 첫 국가방문이자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후 우리나라에 대한 두번째 방문이다.
습근평 주석은 회담에서, 테메르 대통령이 중국 방문길에 개인 쇼셜계정을 통해 영상을 발표하고 북경에 도착한후 또 서명 글 “중국방문 3부곡”을 발표하여 중국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달함과 아울러 브라질은 중국을 선차적 협력동반자로 간주할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량국은 협력을 강화해 함께 전진해야 한다고 한데 대해 완전히 찬성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브라질은 동서반구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이고 또 중요한 신흥시장국가라고 지적하고 나서 량국관계는 성숙되고 안정된 발전도상대국 관계라고 말했다. 또 량국 협력기제 운행은 원활하고 브릭스국가 협력과 중대한 글로벌 초점문제에서 효과적인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일년동안 쌍방의 공동 노력하에 무역과 투자, 금융 분야 협력은 온보적으로 추진되여 올 1월부터 7월까지 쌍무무역 성장폭은 30%를 초월했다. 당면 글로벌무역이 전반적 저조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량국 지도자의 직접적인 관심하에 량국 해당부서는 브라질 육류제품 중국 수출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국은 브라질 최대 육류제품 수출시장으로 되였다. 또 브라질에 대한 중국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량국간 생산력 확대 협력 기금도 정식 가동되였으며 전력과 인프라건설, 농업 등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가 제정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장기간 한개 중국원칙을 견지해온 브라질에 찬상을 표한다고 지적하고 나서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계속 상호 리해하고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은 중국-브라질 고위층 조률 협력위원회 등 기제역할을 잘 발휘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브라질 “투자 동반자계획”, “전진계획”과 접목시켜 지역의 상호련계, 상호소통과 합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이밖에 인프라건설과 제조업, 농업, 광업, 에너지, 생산력과 과학기술혁신 협력을 심화하고 문화와 언론, 관광, 체육 등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테메르 대통령은, 브라질은 이번 브릭스국가 지도자 하문회담을 전폭 지지한다고 표하고 나서 중국과 함께 브릭스국가와 발전도상국가 단결협력을 추진할것이라고 지적했다.
회담후 량국수반은 생산력과 전자상거래, 품질검역, 전력, 관광, 보건, 융자, 문화체육 등 분야 10여개 쌍무협력서류 조인식을 증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