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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배터리 용량이 갤럭시S3 절반 수준?

[기타] | 발행시간: 2012.07.03일 00:00
3분기 나올 애플 `아이폰5`의 배터리 용량이 삼성전자 갤럭시S3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롱텀에벌루션(LTE) 등 첨단 기능보다 기존 아이폰 사용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5의 배터리 용량은 1420㎃h로 기존 아이폰4·4S와 같은 것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기존의 충성 고객을 아이폰5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다.

삼성전자 갤럭시S3 배터리 용량은 2100㎃h다. LG전자의 `옵티머스LTE2`와 팬택의 `베가레이서2`는 각각 2150㎃h와 2020㎃h다. 세 제품과 비교하면 아이폰5의 용량은 60% 수준이다. 이들은 파우치 타입의 리튬이온 2차전지를 채택한 만큼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절대적으로 배터리 용량에 비례한다. 아이폰5의 디스플레이 크기도 기존 제품과 도킹이 가능한 수준에서 가로 크기 정도만 확장, 4인치를 크게 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외장형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PC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해 쓴다. 아이폰 도킹 오디오시스템 이용도 잦다. 애플은 그만큼 큰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기존 제품들과 호환성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폰5 배터리 공급업체 물량도 일부 조정됐다. 아이폰5의 초기물량 규모는 삼성SDI·ATL(중국)·산요(일본) 순으로 파악됐다. 아이폰4는 ATL·삼성SDI·LG화학·소니(일본)·산요 순이었으나 이번엔 삼성SDI·ATL·산요만 참여한다. 판매량 추이에 따라 LG화학과 소니 배터리도 참여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 배터리는 기존의아이폰4와 같은 용량으로 이미 지난 5월께 초도물량 공급을 완료했으며 기존의 제품들과 도킹 가능한 수준에서 외형상 변화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롱텀에벌루션(LTE)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전력소비가 많다. 이 때문에 아이폰5는 LTE 탑재 측면에서 이용시간에 따른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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