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의 승리적 개최에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민족방송의 정확한 사회 여론 작용을 적극 발휘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전국뉴스종합" 세미나가 21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열렸다.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조련군 주임, 중앙인민방송국 "중국의 소리" 왕개 부총편,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장극청 부주임, 중앙인민방송국 몽골어, 장어, 위글어, 까자흐어, 조선어 등 5개 소수민족언어부 주임,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전부 김기덕 부장, 료녕, 신강, 사천, 내몽골, 연변 등지역의 방송국 관계자 5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장극청 부주임이 회의를 사회했다.
장극청 부주임은 최근년래 중앙인민방송국 소수민족언어방송은 당중앙과국무원의 따뜻한 관심, 중공중앙 선전부, 보도출판광전총국 등 상급 단위와 여러 방송매체의 지지하에 선전보도 규모가 부단히 확대되였을뿐만아니라 사회적 영향력 또한 대폭 상승했으며 당과 여러 민족 군중들간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국 소수민족언어방송은 지난해 11월14일 몽골어, 장어, 위글어 방송에서 먼저 "전국뉴스종합"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어 까자흐어와조선어 방송도 올해 5월4일부터 “전국뉴스종합"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기 시작하였다.
각 민족언어판 "전국뉴스종합" 프로그램은 첫 방송을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전국 여러 민족 청취자들에게 신선하고 다양한 국내 뉴스들을 전해주고 적극적인 사회 여론 작용을 일으켰으며 현지 당위원회 선전부로부터 대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회의에서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조련군 주임은 "민족방송은 당의목소리, 국가의 목소리, 민족지역의 목소리를 세계에 전파하는 숭고한 사명을 지녔다”고 하면서 "전국뉴스종합" 프로그램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많은 소식들을 효률있게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당 제18기6차전원회의, 전국인대정협기간 소식들도 제때에 정확하게 보도하였다고 표했다.
조련군주임은 또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 당과 국가의 방침전략을 심층 분석하고 민족지역의 발전과 변화에 초점을 두고 민족지역의 가난구제사업과 경제사회발전 명맥, 현황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상세하게 보도하였다고 소개했다.
조련군주임은 곧 열리게 될 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는 당과 전국 여러 민족인민들의 중요한 정치대사라고 지적하고 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량호한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것은 민족방송의 선차적 정치 과업이자 이번 세미나 개최의 목적이기도 하다고 표했다.
조련군주임은 “전국뉴스종합”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해 중앙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확한 정치적 방향을 견지하며 민족방송 선전플랫폼을 완비화하고 권위성과 시효성을 강조하며 군중들의 구미에 맞고 정감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것을 호소하였다.
여론을 정확하게 인도하고 전국 여러 민족인민들을 단합시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특색이 있는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분투함에 있어 민족방송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각 민족지역 방송 매체가 함께 민족지역의 목소리와 국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민족언어방송의 직책 리행과 향후 발전을 두고 론의하는 소중한 장을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