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련합-2017” 제2단계 군사훈련에 참가한 중국과 로씨야의 장병들이 24일 일본해 모해역에서 련합기동, 종합보급, 헬기호항 합동방어 등 항목훈련을 진행했다.
24일 새벽, 중국과 로씨야에서 훈련에 참가한 6척의 군함이 예정된 해역으로 향했다. 오후 두시경, 쌍방 군함은 일본해 북부해역에서 “트리부츠 해군 대장”호 반잠수정을 기준으로 단일종대로 항행했다. 함대는 잇따라 사각형 대렬과 단일종대 등 대형으로 항행했다.
이 가운데 쌍방은 헬기훈련을 조직하여 대경함과 “트리부츠 해군대장”호 대형 반잠수정에 탑재된 헬기가 리륙하여 훈련대오를 공중촬영하고 상대방의 함정에 착륙하는 훈련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