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성룡이 향후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중국 텐센트 연예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더 포리너' 홍보 행사에 참석,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성룡은 팬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받고 감사의 의미로 볼에 뽀뽀를 하는 팬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 성룡은 현장의 열성적인 반응에 고무돼 매우 기뻐하며, "여러분의 응원과 깊은 사랑을 받아 계속 영화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10년, 20년은 문제없다"고 자신했다.
한편 앞서 성룡은 '더 포리너' 영국 촬영 당시 5시간 동안 수술을 받고 이튿날 촬영을 재개한 사실을 고백했다. 성룡은 "수술을 받은 다음날 배에 붕대를 감고 촬영장에 갔고, 일주일 후 액션신 촬영을 계속했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성룡은 이 영화에서 영국에 사는 딸이 폭발 사고로 사망한 뒤 딸을 위해 복수하는 아버지 역을 맡았다.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