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출입경 관광객 3356명,93%는 중국관광객
훈춘통상구에 따르면 3일 훈춘통상구를 경유한 대로씨아 출입경 관광객수가 3356명, 그중 출경인원이 2399명으로 지난해 일당 최다 출경인원 2186명보다 9.8% 증가한 신기록을 남겼다. 이날 중국관광객수가 2232명으로 출경인원의 93%를 차지했다.
‘1대1로’건설과 중로친선관계의 영향 및 대로씨아관광에서의 교통, 비자가 편리해져 점점 많은 중국사람들이 로씨야를 출경관광 목적지로 선정하고 있다. 훈춘통상구를 통해 로씨야관광길에 오른 관광객들은 주로 내지 도시에서 고속철로 훈춘 및 연변에 온후 다시 훈춘통상구를 거쳐 출경하는 관광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춘통상구에서는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검험검역단위들에서 적시적으로 조률하여 현장 검사인원을 증가하고 근무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를 가동하여 관광객들의 적시적인 통관을 보장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