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본계시 민위, 문련에서 공동주최한 본계시 제1회 소수민족미술서예촬영전람회가 본계시 도서관에서 진행되였다. 127점의 작품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37점이 수상했다.그중 최철해씨의 판화작품 <우리 아버지>가 금상을 수상받았다.
이번 전람회는 “당의 제19차전국대표대회맞이,민족풍채,대미본계”를 주제로 한 소수민족창작일군의 미술서예촬영작품 127점에서 90점을 선정하여 집중 전람하였다. 전람회는 전문인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7점이 수상하였는데 그중 금상은 7점이다. 그중 조선족 최철해의 판화 <우리 아버지>가 금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광주리에 무청을 가득 담아 등에 지고 오는 그 모습에서 아버지로서 짊어진 가정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감게 했다. 고된 생활 속에서도 옅은 미소를 지으며 평온함을 잃지 않는 그 모습이 마음에 와닿아서 판화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 외에 최철해씨의 다른 판화작품 <화합도>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앞서 있은 료녕성 제7회 소수민족미술서예촬영전에서 최철해의 판화작품 <우리 아버지>가 금상을 수상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