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이라크 쿠르드자치구 일부 도시에서 발생한 소규모 소동에 비춰 이라크 아바디 총리가 30일, 법제질서를 수호하고 정세안정을 유지할것을 쿠르드자치구에 호소했다.
아바디 총리는, 소란분자들이 일부 쿠르드 자치구 정당 본부와 언론 종사자들을 습격했다며 이번 습격의 목적은 혼란을 조성하여 쿠르드 자치구 안정을 파괴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아바디 총리는 또, 정치분쟁은 일반 민중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며 중앙정부는 법에 따라 처리하고 평정을 유지하여 질서를 회복할것을 각측에 호소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정부도 전국 각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진력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