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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큐티(?)' 소녀 복장의 털북숭이 레슬러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08일 09:58

파격적인 복장의 레슬러 레이디 비어드 (사진 = 인스타그램)



'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소녀 복장을 한 털북숭이 레슬러 '레이디 비어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1월 7일(이하 한국 시간) 일본에서 프로 레슬러로 활동 중인 레슬러 리차드 마거레이(본명)에 대해 보도했다.


레이디 비어드는 크로스 드레싱(자신의 성별과 반대되는 스타일로 옷는 입는 차림세)의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으로 우람하고 건장한 덩치지만 레이스와 핑크색 실크 의상을 그 누구보다 훌륭히 소화한다.


그가 입는 모든 의상은 그의 지시 하에 만들어진 '맞춤' 의상이다. 그는 "내 몸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된다. 파이트들 중 여성의 옷을 입는 사람은 나 뿐이다.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비어드 (사진 = 인스타그램)




호주에서 태어나 스턴트 맨으로 활동하던 그는 2006년 홍콩에서 마샬 아트(태권도, 합기도 등의 무술)를 배웠고 이후 크로스 드레싱 프로 레슬러로 이름을 알린 뒤 2013년 일본에 진출했다.


그는 일본에서의 성공에 대해 "일본인들은 나를 엄청 사랑해줬다. 그들의 반응은 환상적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 레이디 비어드로 다시 태어나게된 계기"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모습에 사람들이 혐오감을 느낄까봐 걱정했다고 밝혔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크다. 그렇지만 머리가 길고, 핑크색 드레스를 입으며 스타킹을 신는다.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본에서 차원이 다른 성공을 경험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레이디 비어드 (사진 = 인스타그램)




현재 그는 일본에서 귀여운 소녀들과 함께 '레이디 베이비'라는 걸그룹 밴드를 결성했다. 팝송과 헤비 메탈이 실린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뮤직비디오가 일본에서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레디이 베이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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