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신화지역사회의 진달래노래교실로 로인들이 몰려들고있다.
로인들의 고독을 얼마라도 덜어주고저 왕청현 신화지역사회 당위에서는 얼마전 로인들에게 70여평방되는 활동실에 음향설비, 악기, 책걸상도 구전하게 마련해주었다.
지난 7월 3일, 조선족로인들을 대상해 정식으로 문을 연 진달래노래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로인들을 맞는다. 벌써 90여명 조선족로인들이 노래교실을 다녀갔다. 로인들은 노래교실에 모여 연변가요, 한국가요, 조선가요 등 여러 가지 노래를 익히면서 고독과 스트레스를 풀고있다.
진달래노래교실 박고분교장은 《노래교실에서는 노래를 배워줄뿐만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식, 법률지식 강좌도 조직하고 환경위생,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공익행사도 조직해 로인들이 로후를 보람있게 보내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