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중국 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동 기자회견 개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10일 08:17
습근평 중국 주석이 9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국빈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틀동안 자신은 중미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 및 지역문제들을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한 시기의 양국관계 발전과 관련해 일련의 새롭고 중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복잡하고 변화다단한 국제정세에 직면해 중미 두 대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더 많은 공통의 이익을 가지고 더 큰 책임을 짊어졌으며 협력의 공간이 더 넓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로 말하면 협력은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고 윈윈만이 더 좋은 미래로 나갈수 있다며 자신과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밀접한 연락을 유지하여 제때에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미 외교안보와 전면경제, 사회와 인문, 법집행, 사이버안전 등 4개 고위급별 대화 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해 대화 메커니즘이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공동으로 추동하는데 동의했으며 두 군대간 각 급별의 내왕과 대화를 강화하고 법 집행 및 사이버안전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중미간 경제무역협력에 언급해 그는 두 나라 정상은 세계 2위권에 드는 경제대국이고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미 양국이 무역과 투자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거시경제정책의 조율을 강화하여 두 나라간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동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인정했다면서 방문 기간 쌍방이 서명한 상업계약서 및 양방향 투자 합의서가 경제무역 분야에서 양국간의 넓은 협력의 공간을 충분하게 보여주고 양국 인민들에게 거대한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 언급해 습근평 주석은 중미 쌍방은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국제핵확산방지 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으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해당 각 측과 공동으로 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길을 탐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미간의 공동이익은 의견상이보다 많다며 상호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발전의 길에 대한 상호간의 선택과 차이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종 건설적인 자세를 가지면 쌍방은 구동존이(求同存異)와 취동화이(聚同化異)하고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이 성공적이고 역사적인 방문이라며 이번 두 나라의 정상회동은 향후 한 시기동안 중미관계의 발전에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그렸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쌍방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중미관계가 더 큰 진전을 이룩해 두 나라 인민과 각 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을 마련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유구한 역사와 눈부신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인민은 중국이 거둔 위대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며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두 나라는 현재 그 어느때보다도 모두 양자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며 양자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에 직면했다며 쌍방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테러활동을 저지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측은 중국측과 공정하고 호혜적이며 강한 경제무역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은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중요한 과업을 짊어졌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29일, 기자가 중국철도할빈국그룹유한회사(이하 '할빈철도'로 략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5.1' 련휴 철도 운수기한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도합 8일이다. 할빈철도는 이사이 연 301만명의 려객을 수송하고 일평균 37만 6000명의 려객을 수송해 동기대비 3.2%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