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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에서 고속철도로…사천길 편해진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1.28일 09:32

‘촉(蜀)으로 가는 길이 험해서, 하늘을 오르는 것보다 힘들다!’ 1200년 전 당나라 시인 이백은 산세가 험준하고 위험하기 이를 데 없는 친링(秦嶺)과 다바(大巴) 산맥에서 촉(현 쓰촨)으로 가는 길의 어려움을 노래한 천고의 절창 ‘촉도난(蜀道難)’을 썼다. 중국 최초로 친링을 넘어가는 시청(西城:시안~청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촉도난’은 옛말이 될 것이다. 진한 시기 옛 잔도에서 2007년9월 시청 고속도로의 전라인이 개통되기까지 2천여년이 걸렸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철도 개통까지는 1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시청 고속철도 산시(陝西) 회사 시청지휘부 자오딩장(趙定江) 부지휘장은 시청 고속철도 건설 과정에서 터널을 깊이 파고 다리를 놓은 것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청 고속철도 전체 길이는 643km, 설계시속은 250km이다. 개통 후 시청과 시안 두 곳의 철도 여정은 현재의 약16시간에서 3시간 가량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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