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의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 배우 오기륭이 호화 아파트 4채를 한꺼번에 구입해 화제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오기륭이 약 2억 대만달러를 들여 대만 신좡에 위치한 호화 아파트 4채를 구입했다고 TV리포트가 전했다. 신좡은 오기륭의 고향.
이 아파트의 용도는 선물용이었다. 건물의 9층, 10층, 11층, 12층에 위치한 이 아파트를 아내인 류시시와 오기륭의 아버지, 형, 동생에게 선물로 주려고 구입한 것. 구입할 때보다 가격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지만 직접 살기 위해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오기륭은 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으로, 이 드라마로 만난 17살 연하의 류시시와 지난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