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한국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곧 개장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이한다.
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2여객터미널 제막식이 1월 12일 열릴 예정이고 18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다.
인천국제공항 측은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며, 이곳은 가이드 로봇 등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동시에 운동 및 오락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2여객터미널은 총 5층 높이에 전용면적이 38만 4천 평방미터로 4조 9000억 원이 투입되었다. 매년 여객 수가 1800만 인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에서 25일까지 한국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리며,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3월 9일에서 18일까지 열린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